메트라이프생명, 변액보험 펀드 장기 수익률 1위

입력 2024-01-16 13:49   수정 2024-01-16 13:51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해 말 기준 자사 변액보험 펀드의 7·10·15년 수익률(순자산 가중평균)이 모두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생명보험협회 및 연합인포맥스 자료에 따르면 메트라이프생명 변액보험 펀드의 7·10·15년 수익률은 각각 50.64%, 81.59%, 225.2%를 기록했다. 변액보험 상품을 판매 중인 20개 생명보험사 중 가장 높았다.

펀드의 1·3·5년 수익률도 2위를 차지했다. 단기부터 장기까지 전 구간에 걸쳐 최고 수준의 운용 성적을 달성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메트라이프생명 관계자는 "글로벌 전문성과 오랜 노하우를 갖춘 미국 뉴욕 본사의 투자 역량을 바탕으로 특히 해외투자 펀드에서 높은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해외투자 주식부문 펀드의 7·10·15년 수익률은 각각 117.2%, 202.3%, 484.5%를 기록하며 전체 수익률을 견인했다.

개별 펀드 수익률도 돋보였다. 생명보험협회 자료에 따르면 누적수익률 상위 10개 펀드 중 메트라이프생명 펀드 7개가 이름을 올렸다.

미국주식형 펀드의 10·15년 수익률은 각각 239.18%, 560.38%를 기록했다. 변액보험은 10년 이상 유지 시 차익에 대한 비과세 혜택이 적용된다. 장기간 유지하는 것이 일반적인 보험상품인 만큼 장기 수익률 중요성이 크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는 “2003년 업계 최초로 변액유니버셜 보험을 도입한 이래 국내 변액보험 시장을 이끌며 혁신을 주도해 왔다”며 “회사의 지향점인 ‘언제나 당신 곁에, 더 든든한 미래를 위해’에 따라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앞으로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서형교 기자 seogy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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